
컨저링 제작팀이 모여서 만든 영화
컨저링의 감독이었던 제임스완은 그냥 제작에만 참여했고
이번 감독은 존 R. 레오네티가 맡았다.
성공했던 공포영화인 컨저링에서 보여줬던 기법들을 많이 사용했기에
전반적으로 무서운 분위기가 감도는 영화였지만
컨저링과는 너무나도 유사한 전개를 보여주다보니
자가복제의 느낌이 들기도 했었던 것 같다.
게다가 컨저링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스토리나 결말도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들어
컨저링과 유사한 느낌이 들면서도 약간 부족한듯한 느낌의 공포영화가 아니었을까 싶다.
컨저링이 정말로 재료를 잘 활용해서 만든 맛있는 요리였다면
이 애나벨은 컨저링을 보고 유사하게 만든 짝퉁 요리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뭐 그렇긴해도 공포영화에는 워낙 B급영화가 많기에
솔직히 이정도만 돼도 공포영화에서는 어느정도 괜찮은 영화에 속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럼에도 아쉬운 점이 많았던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