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교각 ~ 어둠의 달의 여신은 도국에서 노래하네 ~(魔導巧殻 〜闇の月女神は導国で詠う〜, 2013) 게임

야리코미 요소로 유명한 에우슈리 사의 게임중 하나인 마도교각,

에우슈리에서 나온 게임들은 대부분 괜찮다는 소리를 소문으로만 듣다가 
번 기회에 직접 플레이 하게 됐는데 소문대로 꽤 괜찮았던 것 같다.

전체적인 내용으로는 어느 제국의 장군이 원수로 진급하면서
주변국들을 마도교각이라는 마법으로 만든 전투인형으로 제압하는 이야기















단순히 전투만 하며 스토리를 진행시켜나가는 RPG 게임이 아니라 
내정을 하며 건물을 짓는다던가 용병을 고용한다던가 괴물을 조합한다던가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땅을 공격하며 전투하는 방식의 게임인지라
RPG게임이라기 보다는 약간 삼국지가 같은 게임이었던 것 같다.

때문에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굉장히 많았고
굉장히 긴 플레이 타임을 소요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보통 에우슈리 게임들은 다 깨고 나면 다음회차에 데이터가 계승이 된다는데
이 마도교각 역시 1회차에서 했던 데이터를 2회차로 가져와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때문에 1회차에서는 어려웠던 부분이라던가 보기 힘들었던 이벤트들을 쉽게 볼 수는 있지만,
지었던 건물이라던가 캐릭터 레벨등 거의 대부분의 요소들이 계승됐기 때문에
2회차부터는 게임내에 다양한 요소들을 즐긴다기보다는 
단순히 못 본 이벤트들을 보기위해 플레이 했던 것 같다.



뭐 그렇긴 해도 
마도교각 자체가 삼국지같은 게임인지라
어떤 나라를 공격하고 어떤 나라와 동맹하는지, 또 포로를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생겨나는 이벤트라던가 엔딩이 달라지기 때문에
2회차부터는 여러 요소를 못하게 되었다고는 해도 그렇게 지루하거나 재미없게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게임 자체가 양지쪽의 게임은 아닌지라 
억지로 집어 넣은듯한 이해 못할 이벤트들도 좀 있었고
진 엔딩쪽으로 갔을때 주인공의 행동도 납득하진 못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로 봤을땐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고
크게 기대 않고 한 것 치고는 꽤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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